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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10] 한학자 구치소 접견 조사...'의혹 정점' 정조준 / YTN

2025-12-17 11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고은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학자 총재를 접견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 로비 의혹의 최종 결정권자로 지목된 한 총재를 직접 조사하는 겁니다.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혐의 1심이 내년 1월 16일에 나옵니다. 구속 상태로 다른 재판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. 관련해서 이고은 변호사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일단 한학자 총재 접견 조사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지금 압수수색이 계속 진행될수록 한학자 총재에 대한 수사력을 모으는 듯한 움직임들이 있거든요. 왜 그런 겁니까? <br /> <br />[이고은] <br />현재 수사가 촉발됐던 것은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 때문이었습니다. 윤 전 본부장이 지난 8월에 있었던 특검과의 면담 과정에서 내가 민주당 측 의원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과정에서 전재수 전 장관의 이름까지도 나왔던 것이거든요.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결국 한학자 총재의 지시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이 윤 전 본부장의 계속되고 일관된 주장입니다. 만약에 윤영호 전 본부장이 특검의 면담 과정 중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수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면 아마 경찰은 한학자 총재 전에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다지는 식으로 수사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그런데 윤 전 본부장이 자신의 재판에서는 굉장히 돌발적으로 그런 말들을 꺼냈는데 갑자기 돌연 자신에 대해서 뇌물공여죄라든지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지될 위기에 놓이자 갑자기 그런 사실이 없다, 세간에 회자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입을 닫았습니다. 그러면 이렇게 되면 경찰로서는 공소시효 자체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보면 올해 말 안에 수사의 결론이 나와야 되는 상황인데 빠르게 한 총재로 수사 방향을 돌려서 결국 윤영호 전 본부장이 금품을 수수하고 금품을 건네는 데 관여했다 하더라도 이것은 모두 통일교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학자 총재의 지시 없이는 사실상 어렵거든요.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빠르게 선회를 해서 한 총재부터 수사를 해보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학자 총재, 아마 오늘 접견조사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71023514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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